아이들 눈높이에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알리고, 생활속 친환경생활 실천을 주제로 그림 동화책 ‘친구들아 지구를 지켜줘!’가 발간됐다.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제작한 이 책은 친환경 소비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구의 온도 변화와 환경오염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과 녹색 소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버레이 기법으로 제작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등 환경교육에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유아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는 기관 100곳에 이 동화책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오는 11일까지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http://www.gjecolife.org/ https://blog.naver.com/gjecogreen)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환경부·광주광역시·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함께 운영하는 민관 협력기관으로 친환경소비자 양성, 친환경 소비 문화 형성, 녹색제품 생산 지원 및 녹색제품 유통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출처 : 광주드림 채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