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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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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시민들 "친환경제품 정보 부족, 구매 쉽지 않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55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친환경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제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구매 여건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시민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광주 친환경 생활지원센터,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0월 광주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99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녹색소비에 대한 광주시민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광주시민들의 녹색소비에 대한 태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3%가 ‘환경을 위해 불편한 생활 감수 하겠다’고 답했고, ‘추가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응답자도 57%에 달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코로나 19와 기후환경의 변화로 시민들의 환경의식이 높아지고, 친환경제품의 경쟁력 개선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행동면에서는 꼭 필요한 물건인지 생각하고 구매한다는 응답이 67%로 나타났다.

되도록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57%였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한다는 응답은 73%로 높게 나왔다.

시민들의 태도와 행동을 결정짓는 의식정도에 비해 녹색소비에 대한 정보나 구매 여건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응답자의 45%는 ‘녹색소비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충분하다’는 응답은 26%에 그쳤다.

‘환경마크가 부착된 녹색제품을 어느 정도 이용한다’는 시민은 40%였다.

그린카드와 탄소포인트제를 안다고 말하는 시민은 33%였고, 분리배출 세부지식 중 종이컵 · 작은 병뚜껑 배출법 등의 인지정도도 30%로 다소 낮게 나왔다.

녹색제품의 구매 여건 또한 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대형마트(매장 규모 300㎡이상) 및 동네 슈퍼마트에서 친환경제품 구비 및 접근성은 쉽지 않다는 응답이 35%로 쉽다의 29% 보다 높게 나타난 것.

시민들은 녹색소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했다.

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묻는 개방형 질문에서 총 2507건의 제안 중 23.2%인 576건이 홍보 및 교육의 확대 요구였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영일 상임회장은 “시민들의 환경의식과 태도지수에 비해 정보제공이나 주변여건이 열악한 것은 문제”라며 “시민들이 올바로 알고 일상생활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및 교육 체계를 학교와 마을공동체 단위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