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일등방송=오현정 기자】사)코리아문화예술단(대표 강귀자)는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센터장 손희정)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후위기 극복 녹색 소비문화 확산 및 자원 재생 환경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사)코리아문화예술단 강당에서 실시한 협약식에는 사)코리아문화예술단 강귀자 대표와 이중재 운영 위원장, 오은주 사무국장, 손희정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장과 직원, 코로나 극복 건강백세 콘서트 ‘가을 속으로~’에 출연할 공연자 등이 함께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 소비문화 확산 및 기후위기 극복 자원 재생 환경운동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사)코리아문화예술단은 매달 2회 이상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마스크 착용해 주세요!”, “코로나19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를 외치며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기후위기 환경캠페인 실천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e행복한 공예교실’을 통해 폐기물로 버려지는 전통 한복으로 [호박 브로치, 한복 천 앞치마와 두건] 등을 제작·전시하며 일부는 암 환자와 재능기부센터에 기증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극복은 쉬운 것부터!’란 슬로건으로 썩는데 500년 이상 걸리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등극한 ‘패트병 분류법’교육과 다양한 자원 재생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7월 양동 지하철 역사 내에 개소한 환경부의 지정기관으로 환경부가 주관한 ‘전국 녹색구매지원센터 종합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단체이다.

사)코리아문화예술단 강귀자 대표는 “저희 예술단에서는 평소 기후위기 자원 재생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e행복한 공예교실‘을 운영하며 예술단 회원들에게 ’환경운동 쉬운 것부터~!‘란 슬로건으로 ’환경운동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란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녹색 소비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아름다운 광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손희정 광주녹색지원센터장은 “지금까지 녹색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어린이와 청소년 56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환경 소비교육 실시 등 미래 세대의 녹색 소비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며 “또한 환경표지 인증지원 설명회를 통해 친환경표지인증제품 49개 신규 제품을 발굴하는 등 녹색 제품을 확대 시키며 지역 녹색매장 8곳에서 16곳으로 대폭 늘리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손희정 센터장은 또 “문화예술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코리아문화예술단이 지역 내 녹색 소비 및 녹색 제품 활성화와 지속적인 교육, 캠페인 등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녹색 광주를 만들기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코리아문화예술단은 같은 날 오후 2시 30분부터 건강백세 코로나 극복 콘서트 ‘가을속으로~’를 펼쳤다.

이날 콘서트 프로그램은 천지진동 난타팀 대북 퍼포먼스 ‘아리랑’ 메들리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전통 판소리 ‘신 만고강산’, 소프라노 오은주가 들려준 ‘O sole me o’, 전통 무용수 김시만 선생이 선보인 ‘북춤’, 우리 춤 체조팀의 ‘난초 춤’, 대중 가수 이승원, 이혜경, 류미숙 등이 함께해 관객과 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무대로 펼쳐졌다.



[출처] 일등방송 : http://www.ibnews.or.kr/sub_read.html?uid=75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