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 국민훈장격 ‘산업포장’ 수상
지역 내 녹색소비 문화 확산·친환경 소비 촉진 등 유공 인정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센터장 손희정)는 최근 환경부주관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에서 국민훈장격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기술개발과 친환경 소비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대상으로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 △탄소중립 실천등 6개 부문에서 포상했다.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18년 센터 개소이후 지역내 녹색제품활성화를 통한 녹색구매를 유도하고 친환경소비자양성등 녹색소비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환경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10개 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전국녹색구매지원센터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1위와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아왔다.

손희정 센터장은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의 산업포장 수상은 6년 동안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광주의 녹색구매와 녹색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녹색제품 활성화와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17조3항(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운영), ‘광주시 녹색제품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의해 운영되는 민관협력기관이다. 전국에서 7번째로 2018년에 개소하였으며, 탄소중립시대에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위해 녹색구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녹색소비 실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출처 : 광남일보
발행일시 : 2023. 10.31(화) 14:42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