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 산업포장 수상
“녹색 소비 문화 확산 위한 친환경 소비 촉진 유공”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지난 12일 환경부 주관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으로 국민훈장격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31일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정부 포상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기술 개발과 친환경 소비 및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대상으로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 △탄소중립 실천 등 6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18년 센터 개소 이후 지역 내 녹색제품 활성화를 통한 녹색구매를 유도하고 친환경 소비자 양성 등 녹색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에 설립돼 있는 10개 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전국녹색구매지원센터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1위와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손희정 센터장은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의 산업포장 수상은 6년 동안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광주의 녹색 구매와 녹색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녹색제품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 17조 3항(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운영), ‘광주시 녹색제품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운영되는 민관협력기관이다.

전국에서 7번째인 2018년 개소했으며, 탄소중립시대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위해 녹색구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녹색 소비 실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발행일시 : 2023.10.31 14:48
유시연 기자 youn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