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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10-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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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린 서포터즈 3기] 생활속 플라스틱 제로! 도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9

 

안녕하세요. 빛그린 서포터즈 김미린입니다.

저는 이번달 '생활 속 플라스틱 제로! 도전!' 이라는 주제의 카드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카드뉴스 만들기 전 플라스틱이 발명된 역사적 배경이 궁금했어요.

이렇게 유용한 플라스틱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지? 약 160년 정도 되었네요.

 

 

플라스틱의 장점은 아주 많아요.

1. 저렴하고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형태로 가공이 가능하다.(경제적 장점)

2. 식품 포장, 의료 기기,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어 현대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생활 편리성)

3. 플라스틱 포장재는 오염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고, 멸균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위생적 장점)

그런데 실은 이렇게 유용한 장점이 많고 저렴한 가격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보니,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장이나, 관광지에서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보면

'이렇게 막 사용하고 한번 쓰고 버려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 생각은 저 뿐만 아니라 2023년 세계자연기금이 32개국 24,727명을 조사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관련 설문조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어요.

85% 이상의 사람들이 '쇼핑백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야 한다' 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런데 잠깐. 방금 제가 '쇼핑백 등 일회용품'이라 했는데요,

쇼핑백 손잡이 말고 여러 포장재의 코팅 성분에도 미세 프라스틱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플라스틱은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PET(폴리에틸렌 테리프타레이트),

PS(폴리스티렌), PVC(폴리염화비날), 멜라민 수지, 페놀 수지 등 그 종류와 용도가 다양하고,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일회용품이나 딱딱한 플라스틱 말고도

다양한 형태로 플라스틱은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플라스틱 오염이 계속된다면,

해양 생물의 99%가 2050년까지 플라스틱을 섭취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고,

【Ellen MacArthur Foundation, 2016】.

또한, 플라스틱의 지속적인 사용은 기후 변화와 연계된 자연 재해의 빈도와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이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어떻게 할까요?

천릿길도 한걸음 부터 시작하지요.

플라스틱 생산도 줄여야 하지만,

먼저 우리가 소비자로서 조금은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골라봤어요.

'이렇게만 하면 된다!' 보다는 '이것부터 함께 시작해보자!' 라고 생각해주심 좋아요. 

 

 

그 중 첫번째는 장바구니 사용입니다!

 

 

두번째는 텀블러 사용이구요!

 

 

 세 번째는 바로 리필제품 사용(한걸음 더 나아가서 리필 스테이션 방문!)입니다.

 

일회용 대신 지속 가능한 선택!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며,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지금 당장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시작해 보아요.

(어쩌면 이미 다들 잘 하고계실지도 모르겠네요^^)